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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개강] 소설창작, 시쓰기 수업 안내
icon 다중지성의 정원
icon 2013-09-24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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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 공간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4분학기가 2013년 10월 7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중지성의 정원>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ttp://daziwon.net | daziwon@daziwon.net | 02-325-2102


문학 / 욕망의 소설 창작 ― 2013신춘문예당선작품 감상을 통한 소설 창작하기
* 강의계획서 링크 : http://daziwon.net/fourth_2013/106914

강사 김광님
개강 2013년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20,000원)

강좌취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언어이다. 언어는 사회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 도구로 감흥을 전달하고 의사를 표시한다. 같은 말이라도 소설의 언어는 다르다. 소설 쓰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이루겠다고 벼르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꿈은 이루어진다. 소설 창작의 욕망은 소설가의 글을 통해 부푼다. 욕망은 모방한다. 소설을 쓰려는 욕망을 실현코자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고 감상한다. 최근 신춘문예 당선 작품을 골라 합평한 뒤 수강생의 글을 합평한다. 작품 합평 때 문학이론을 함께 공부하여 소설 습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1강 2013 조선일보 신춘문예 수상작 ― 이호, 「폐쇄, 회로」 작품 분석 및 감상
2강 2013 한국일보 신춘문예 ― 윤지완, 「당신의 아름다운 세탁소」,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3강 2013 경향신문 신춘문예 ― 조영한, 「무너진 식탁」,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4강 2013 동아일보 신춘문예 ― 송지현,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5강 2013 서울신문 신춘문예 ― 조수경, 「젤리피쉬」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6강 2013 세계일보 신춘문예 ― 유희란, 「유품」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7강 2013 문화일보 신춘문예 ― 문미순, 「고양이버스」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8강 2013 중앙일보 소설 신인상 작품 ― 작품 분석 및 감상, 수강생 작품 합평

참고문헌
『2013 신춘문예 당선소설집』,《한국소설가협회》

강사소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21세기문학』 신인상 ― 「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했다. 발표한 소설로는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기억의 채집」 등이 있다. 『2013 신예작가』에 글이 선정되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출강.



문학 /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
* 강의계획서 링크 : http://daziwon.net/fourth_2013/106932

강사 오철수
개강 2013년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20,000원)

강좌취지
시 쓰기 과정은 커다랗게 <나와 대상의 만남-시적 체험>, <만남으로부터 생각 만들기-감정세계>, <생각을 표현하기-표현으로의 시 쓰기>로 나눠집니다. 이번 학기 주제는 시적 체험입니다. 인상적인 면이라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인상적인 장면을 가진 분들은 그것을 시로 쓸 준비를 하고 오십시오.

[시적체험1] 시적 체험과 시가 되지 않는 체험
[시적체험2] 시적 체험은 인상적인 면에 대한 구체적 체험이다
[시적체험3] 인상적인 면을 삶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시적체험4] 인상적인 면이 말하게 하라
[시적체험5] 인상적 느낌과 인상적인 면에 기초하라!
[시적체험6] 인상적 느낌 낚아채기
[시적체험7] 막연한 감정 넘어서기
[시적체험8] 관찰 없이는 시도 없다/ 체험과 관련된 미덕에 대해

강사소개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및 이사, 사이버 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를 역임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0여 년 동안 구로노동자문학회, 지역 문학교실, 인터넷 등에서 꾸준히 시를 읽고 쓰는 법을 강의해 오며 시작법 도서를 시리즈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삶의 구체성과 진지함을 시로 표현하고 그 방법을 가르치는 데 애정을 쏟고 있다. 시집으로 『조치원역』(새미, 2001), 『독수리처럼』(손과손,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동랑, 2009) 등이 있으며, 이론서로 『현실주의 시창작의 길잡이』(연구사, 1991), 『시 쓰는 엄마』(필담, 1994), 『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있다』(동랑, 2009),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동랑, 2009) 등이 있다. 또한 『시가 사는 마을』(은금나라, 1993), 『내 마음이 다 화사해지는 시 읽기』(청년문예, 1995), 『나무로부터 배우는 사랑』(내일을여는책, 2000), 『시 쓰는 엄마 시 읽는 아빠』(동랑, 2009) 등의 시에세이를 지었고, 최근 시와 니체 철학의 접목을 시도한 『시로 읽는 니체』(갈무리, 2012)를 펴냈다.


※ 자세한 강의소개는 <다중지성의 정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daziwon.net


♠ 다지원은 여러강좌할인, 친구할인, 청소년할인 제도와 정액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aziwon.net/apply_board/21785 참조.

* 갈무리 출판사/ 다중지성의 정원의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it.ly/17Vi6Wi

태그 : 소설, 창작, 신춘문예, 작품, 감상, 김광님, 언어, 욕망, 모방, 합평, 문학이론, 습작, 이호, 윤지완, 조영한, 송지현, 젤리피쉬, 유품, 고양이버스, 문학, 시, 체험, 오철수, 시적 체험, 감정세계, 표현, 인상, 장면, 삶, 느낌, 관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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