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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란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이다. 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우창우 기공사)최근 치과계 논란에 대중들에게 각인이 된 직업군이 있다. 치아보철물을 제작하는 치과기공사다. 발암 물질 등 좋지 않은 일로 부각됐지만, 치아보철물을 제작하는 사람은 치과의사가 아니라 치과기공사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된 경우다.사실 치과기공사는 기술집약적인 전문가 영역이며, 한국 치과기공사들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치기공과’는 대학입시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능 점수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인기 과다.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들의 능력만큼 제대로 된 대접을 해주지 않고 있다. 이는 일명 ‘지도치과의사제’ 등 사회제도적 영향이 크다. 최근 지도치과의사제 폐지를 포함한 의료기사법이 개정되면서 예전처럼 치과에 예속되지 않고 더욱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노력한 만큼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일반 샐러리맨보다 더 많은 발전가능성을 가진 치과기공사. 그 직업앞에 치과기공계가 자랑할 만한 인물이 있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중앙기공실 우창우 치과기공사. 우창우 기공사는 이 같은 면에서 다수의 치과기공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후배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그' 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치위생/기공 | 윤수영 기자 | 2011-09-14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