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시뮬레이션 기술 이용, 인비절라인 시술법 공개
3D 시뮬레이션 기술 이용, 인비절라인 시술법 공개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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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플라스틱 교정치료장치 시술에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하는 시술법이 공개된다.

교정치료의료기기 전문회사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인비절라인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이란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해 치료하는 교정치료술로 ▲투명교정장치(얼라이너, Aligner),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확인하는 컴퓨터프로그램(ClinCheck), ▲치면연마를 위한 기구, ▲투명교정장치 사용에 필요한 기타도구, ▲ 임상의의 테크닉 등의 총칭이다.

인비절라인은 우선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를 형상화한다는 것이 기존 손으로 하는 교정장치와의 큰 차이점이다. 인비절라인은 CT scan과 CAD software를 이용해 3D이미지를 만들어 실제이미지와 일치시켜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수정작업을 거치면서 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은 “인비절라인의 투명교정장치 얼라이너는 투명한 플라스틱을 치아의 모형으로 틀을 만들어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이라며 “보이지 않고 착탈이 가능하다는게 이 장치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비절라인 측은“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임상사례들을 바탕으로 좀 더 현실적이고 임상에서 쉽게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인비절라인 Treatment Process 및 PVS인상채득 그리고 실제 ClinCheck(3D소프트웨어)의 다양한 활용 및 사용방법 등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발치 Case 및 수술 Case 의 다양한 임상증례, 인비절라인 환자상담 및 주 Check Point 등 실제 임상가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Check 하겠다”고 전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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