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1.2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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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 “20년 임상노하우 공개”

▲ Burton Langer(왼쪽), Laureen Langer.
임프란트 고수들의 20년 임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KAOMI)는 오는 3월 27일~28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10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OMI는 1994년 발족, 현재까지 4300여명(2010년 1월 기준)의 회원이 소속된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임상가들은 국내외의 임프란트 고수들의 임상경험과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학회측은 소개했다.

◆임프란트 합병증 해결과 심미적 결과를 위한 수술적 접근방법

이번 학술대회에서 메인 연자로 참여하는 Burton Langer와 Laureen Langer는 임프란트 합병증 해결과 심미적 결과를 위한 수술적 접근방법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강의에 나선다.

Burton Langer은 치주임상의 대가로 Tufts 치대를 졸업하고, Boston대 치주과를 수료한 뒤 현재까지 50여편의 논문과 6권의 저서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aureen Langer는 Columbia 치과대를 졸업하고 현재 Columbia 임상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미국치주학회Diplomate, AO Fellow다.

전체 주제는 ▲연조직·경조직 재생, ▲발치후 임프란트 즉시 식립,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치료 계획수립, ▲ 합병증이 생긴 부위의 심미적 재건등이다.

이 주제에 따른 세부적 내용은 연조직과 경조직이 부족한 경우의 다양한 시술법, 무치악 치조정 결손의 수정, 발지후 즉시 식립시 결과와 충분한 치유 후 식립시 결과를 비교, CBCT와 컴퓨터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상치료계획 수립, 그밖에 외관상의 손상 재건 등이다.

◆임프란트 고수들의 임상 20년

임상 20년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 임상가들도 나선다. 세부주제는 각각 ‘임프란트 고수들의 임상 20년’, ‘임프란트 처음부터 따라잡기’, 마지막으로 ‘임프란트 환자 상담과 가치중심 진료 수가 전략’이다.

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 서울치대 김영수 원장, 이화의대 김명래 교수, 연세치대 이근우, 조규성 교수, 경희치대 권긍록, 허익 교수, 목동부부치과의 성무경 원장, 서울치대의 이용무 교수, 김&전치과의 김도영 원장, 원광치대의 오승환 교수, 보스톤치과의 이달호 원장, 카이노스치과의 함병도 원장, 프라임치과의 임주환 원장, 베스트플란트치과의 홍윤의 원장, 성북이엔이치과 장명진 원장, 에스플란트치과의 노현기 원장, 고운미소치과의 백석기 원장, 사람사랑치과의 김영삼 원장, 강남베스트덴치과의 윤홍철 원장, 연세치과의 이철영 원장, 강릉원주치대의 이양진 교수.

KAOMI측은 장기적인 시술경험에 바탕을 둔 임프란트 진료 철학을 공개하고 임프란트의 기초부터 경영전략까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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