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어려운 경제사정 감안, 부스료 동결”
치기협 “어려운 경제사정 감안, 부스료 동결”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5.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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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행사, 치재 업계 부담 가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치기협)가 ‘2010년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기공기자재전시회(KDTA)’의 부스비를 동결했다.

치기협은 “올해의 전시 부스비는 여러 가지 어려운 내·외적 상황을 고려하여 부스비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스료가 동결됐다고 해도 지난 4월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전시회가 열렸으며, 오는 6월에는 서울시치과의사협회(서치)와 대한치과기자재협회(치재협)가 여는 전시회(SIDEX)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 입장에서는 연이어 열리는 행사가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부스료는 독립부스의 경우 치재협 회원사는 250만원, 비회원사는 300만원이며, 기본부스는 회원사 280만원, 비회원사는 330만원이다.

치기협은 또 “많은 참관객 방문을 위하여 경품을 모집하니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신뢰가 있는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치기협과 치재협 공동 주관으로 7월17~18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KDTA전시회는 총 12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부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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