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상채득 시스템 iTero 본격 론칭
디지털 인상채득 시스템 iTero 본격 론칭
  • 치학신문
  • 승인 2010.05.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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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독점 판매 및 시스템 서비스 실시

디오는 5월부터 국내 최초의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한 디지털 인상채득 시스템을 론칭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iTero Digital Impression 시스템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유럽 및 선진국 치과 시장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치과시대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기존 인상채득 방식 과정은 트레이에 인상재를 넣어 구강 내 양형의 형상을 음형체인 인상체로 얻어내고 거기에 모형재를 주입하여 작업모형을 얻어낸 다음 보철물을 제작하는 아날로그 인상 시스템이다.

기존 아날로그 인상 시스템은 치료실에서 쾌적하지 못한 치료 환경, 부정확한 작업모형 제작, 소모재 비용 증가, 오랜 진료 시간 필요, 인상재 잔유물 청소가 필요했다. 환자는 인상과정중 고통(구역질 등), 자연 치아 보존 한계, 환자가 원하는 형태로 보철물 디자인이 불가능한 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기공소는 인상체 수거의 번거로움, 작업모형 제작에 따른 인력 낭비 증가, 정확도 낮은 작업모형과 소모재 증가 등의 한계점을 가져왔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디오는 디지털 기술을 치과산업에 접목하여 보철수복분야에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이게 되었다.

디오 iTero 디지털 인상시스템은 기존 인상재에 거부감이 높은 환자들에게 편안한 인상채득, 치료시간 감소, 정확한 인상을 통한 정밀 보철물로 내원 횟수 감소 및 병원에 대한 신뢰감과 진료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과는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물을 통해 보철물 seating시 수정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며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실 환경을 유지함과 동시에 앞서가는 치과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기공소는 정확한 작업모형을 통해 정교한 보철물을 제작가능하고 재작업이 필요 없으며, 오염 없는 모델로 작업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교차감염 방지, 인상체 수거 및 석고작업모형 제작 불필요로 생산시간단축 및 경비절감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1,200명 이상의 iTero 사용자와 20만 건이 넘는 임상 사례를 통해 그 정확성과 경제성이 증명된 디지털 인상채득 기술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스트라우만’사가 유럽 총판 계약을 맺음으로써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국내에서는 4월 KDA를 통해 치과시장에 소개되었고 5월부터 디오에서 독점 판매 및 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 -덴탈투데이/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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