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나이벡 골이식재 ‘OCS-B’ 독점공급
신흥, 나이벡 골이식재 ‘OCS-B’ 독점공급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5.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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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과 나이벡 업무협약식

신흥이 나이벡(NIBEC)의 골이식재 ‘OCS-B’를 독점공급하게 됐다.

신흥은 25일, 나이벡과 골이식재 독점공급 및 기타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주축이 돼 조직재생용 의료용구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해 설립한 R&D 전문회사다.

나이벡측은 “골이식재 ‘OCS-B’는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의 골무기질 재료로, 유기물질을 완전 제거해 면역적 거부반응이 없으며 형태구조학적으로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흥은 “자사의 임플란트 시스템에 골이식재를 함께 취급하게 돼 한층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맺어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여, 나이벡이 연구개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유통과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활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조역량을 확보한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제품을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흥과 나이벡은 오는 업무협약 기념으로 SIDEX 2010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 나이벡 'OC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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