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진흥청이 여드름을 치료하는 기막힌 봉독(벌침액) 화장품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판매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해당 홈페이지는 1일에 이어 2일에도 접속자가 폭주, 사이트가 다운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와 공동으로 화장품을 개발한 동성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경 출시한 여드름 전용 화장품 'a.c.care'는 현재 오프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이 운영하는 동성이샵 이라는 사이트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현재 열리지 않고 있으며, 제품 역시 이미 품절된 상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현재 제품을 신청한다고 해도 배송까지는 최고 3~4주가 걸릴 것"이라며 "이 제품은 의약품이 아닌만큼, 소비자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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