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역대 유명인사들 중 최고치의 이혼 위자료가 공개됐다.
영국 언론은 우즈가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에게 최소 7억 5000만 달러(약 9220억원)의 위자료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1조원에 달하는 이혼 위자료를 건네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아내인 노르데그렌에게 다시는 자신의 외도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노르데그렌이 이를 어긴다면 엄청난 금액의 ‘반칙금’을 물게된다.
아들과 딸의 양육권은 노르데그렌에게 주어졌으며 우즈는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만날수 있지만, 우즈의 여자친구 및 내연녀에게는 절대 노출해서는 안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한편 두사람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별거 상태에 있으며, 이혼은 스웨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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