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가 타사 외산 제품에 비해 자사 제품인 TS-III 제품군(SA, HA)의 품질이 좋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최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는 품질면에서 기술면에서 해외 회사들과 동등 이상이 됐다고 자평한다”고 주장했다.
또, 임플란트 가격과 관련해서는 “SA 제품은 현재 나오는 RBM코팅 제품(GS-III 등)보다 약간 더 비싸게, HA 제품은 외산수준으로 받을 것”이라며 “오스템이 가격을 올리는 것이냐고들 하는데, 새로운 가격대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출시한 SA 제품의 제품 점유율에 대해서는 “같은 계열 제품 내(GS-III)에서 약 30% 정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출시한 HA제품의 점유율에 대해서는 “앞으로 15~20%, 많이 쓰다면 30%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 해외 법인(미국 법인 ‘하이오센’ 등 12개 법인)에 대해 “작년 매출이 500억원 넘었으며, 이제는 다 흑자로 돌아서는 상황”이라며 “2012년에는 한국 매출을 능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0년 예상 매출액에 대해서는 “140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의 2009년 매출은 1245억6300만원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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