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클랜드와 의료산업 국제협력 가동
대구시, 오클랜드와 의료산업 국제협력 가동
  • 최연희 기자
  • 승인 2010.07.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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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유니서비스사 CEO인 피터리(Peter Lee)가 내방해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단장 이상길)과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방문은 유니서비스사 CEO가 대구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으며, 그 배경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서비스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열기가 한창이던 2009년 4월 대구시와 IT-헬스산업 공동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IT융복합 의료기기 글로벌마켓 진출기반 지원사업(사업주관 : 대구테크노파크) 추진을 통해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기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클랜드 연구센터에서 암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유니서비스사가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제안은 유니서비스사 CEO가 김범일 시장을 내방한 자리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실무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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