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올해 바쁘다’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올해 바쁘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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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워크숍 갖고 사업 확정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가 지난 3일 신임집행부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학회 임원 및 고문단은 올해 학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학회는 우선 전문 진료분야인 ‘악안면 경조직 및 연조직의 심미수술’을 주제로 오는 5월26일 부산해운대 백병원에서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하고 치과의사들의 심미수술 최신지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전공의와 학회원들을 위해 ‘미세혈관 및 미세신경문합수술 연수회’를 매년 열기로 했다.

학회는 또 지난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일본악변증학회 제20차 연례학술대회(6월 17~19일, 후쿠오카)에 악교정수술과 관련된 국내 20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출하고 심포지움 연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학회 최대행사인 제51차 종합학술대회는 올해 11월 1~3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1995년부터 베트남 송뻬에서 시작된 구순구개열 해외 무료진료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우 학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치과계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우리의 전문 진료 영역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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