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젯은 자사의 3D 프린터 제품인 ‘Eden260V’가 치과기공 전문 매체 덴탈 랩 프로덕츠가 뽑은 ‘2011년 리더스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오브젯의 3D 프린터는 쾌속조형(Rapid Prototype) 장비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오브 베스트 프로덕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리스트는 한 해 동안 매거진 및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230여개의 제품들 가운데 독자의 평가를 반영, 선정한다.
3D 프린팅은 최신 디지털 치과의학 분야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강 스캐닝과 CAD/CAM 디자인 및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치기공소에서는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치과용 석고 모델 및 교정 장치를 제작한다. 오브젯 Eden260V 3D 프린터는 디지털화된 작업과정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해 치기공소에서 보다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브젯 의료분야 솔루션 아비 코헨 팀장은 “오브젯 Eden260V 3D 프린터가 전 분야의 신제품 가운데 선택된 유일한 RP 플랫폼이라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오브젯은 치과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해 보다 향상된 치과의학 솔루션으로 최상의 정확도와 탁월한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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