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AACMD 학술대회 점검
측두하악장애학회, AACMD 학술대회 점검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3.1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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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는 2015년에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학술대회 준비 및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회장인 최재갑 교수(경북대 구강내과)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참고해 학술적으로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는 1988년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에 의해서 창립된 학회로, 한국에서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국가별 학회로 지정돼 있다. 현재 130여 명의 회원 중 50여 명이 한국회원이다.

AACMD는 대륙별로 있는 5개 학회 ▲미국안면통증학회(AAOP; Americal Academy of Orofacial pain) ▲유럽두개하악장애학회(EACD; Europe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오세아니아안면통증학회(ANZAOP; Australian and New Zealand Academy of Orofacial Pain) ▲이베로-라틴아메리카 측두하악장애학회 (ILACD; Ibero-Lati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의 아시아 대표 학회이자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학술대회(ICOT; International Congress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아시아대륙 학회다.

AACMD는 이승우 교수, 김광남 교수, 정성창 교수, 고명연 교수가 역대 학회장을 역임했고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 중 2차 학술대회(1990년, 서울), 6차 학술대회(1995년, 서울), 9차 학술대회(2001년, 부산), 12차 학술대회(2007년, 서울)를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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