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에도 연아인의 단결력 보여줄 터”
“갑오년에도 연아인의 단결력 보여줄 터”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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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세치대동문회 신년교례회

“재밌고 유익한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작년 초 집행부를 시작했던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갑오년을 맞아 지난 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거의 매주 진행한 전국 동문지부 방문을 비롯해 골프대회, 미8군 친선 교류회, 미주동문지부 방문, 해피워킹데이,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 등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이근우 학장, 조규성 병원장 등 동문회 고문과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동문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세용 회장은 “2014년은 동문회의 가장 큰 행사인 연아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해로, 동문회뿐 아니라 치과대학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재미있고 내실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를 약속했으며, 동문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세브란스건강검진센터의 협조 하에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하겠다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일순 골든에이지포럼 회장이자 전 연세대의료원장의 강연도 펼쳐져 100세 시대를 사는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동문회 관계자는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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