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열처리 이종골 이식재 ‘오스템 A-Oss’ 호응
저온열처리 이종골 이식재 ‘오스템 A-Oss’ 호응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4.03.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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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의 A-Oss가 골이식재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Oss의 가장 큰 특징은 체적 유지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새로운 골로 치환될 때까지 장기간 이식부의 체적을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해 장기간 체적 유지가 필요한 부위에 안정적인 골재생이 가능하다.

또 인체뼈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을 보유한 골이식재라는 것 역시 특징이다. 인체 해면골은 기공이 연결된 망상형의 구조를 가지는데 A-Oss는 저온열처리 방식을 통해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를 구현했다.

망상형 기공구조는 신생골 증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망상형 기공구조는 골모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 산소, 생성인자의 원활한 유입과 배출에 유리하며, 신생골 증식을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 인체 뼈(왼쪽)와 A-OSS 망상형의 기공 구조 비교
▲ 인체 뼈의 미세기공 구조(왼쪽)과 A-Oss의 미세기공 구조
A-Oss는 높은 다공성과 넓은 표면적에 의한 우수한 혈액 적심성으로 골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이식재로, 신생골의 유착과 증식에 필요한 최대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혈액 적심성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골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체내 이식시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의 이상 소견 없이 양호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이식재로 평가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A-Oss는 장기간 동안 체적 유지가 필요한 부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골증강술이나, filler 역할을 기대해야 하는 outline 유지가 필요한 pontic 부위 등에서 장기간 동안 체적 유지를 통해 심미적인 결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며 “상악동 거상 후 골이식술 부위, 치아 주위 치조골 결손 부위, 낭종 제거 후 골 치유 필요 부위 등 골이식이 필요한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A-Oss의 체적 안정성(In vivo data)
또 “A-Oss에 대한 개원가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간 선택의 폭이 좁았던 저온열처리 이종골 이식재 시장에 A-Oss의 출시로 수술 성공률과 가격 등에서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치과 골이식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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