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퍼니스 ‘Programat P510, P310’ 론칭
이보클라 퍼니스 ‘Programat P510, P310’ 론칭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4.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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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철물의 결과는 기공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보철물의 균일한 소성 결과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 퍼니스의 안정적인 성능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퍼니스의 핵심 기술인 머플의 수명과 성능, 안정적인 온도 제어, 사용 편의성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보클라비바덴트社의 퍼니스 ‘Programat P510’, ‘P310’이 오스템을 통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programat-p310

Programat P510과 P310은 새로운 가열방식을 갖춘 QTK2 머플 기술을 적용해 퍼니스의 핵심인 온도제어기술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가열 머플의 수명 주기가 기존 1200시간에서 최대 1500시간까지 늘어나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하며, 기저부의 열 반사로 인해 소성실 내의 열을 보다 균일하게 분배할 수 있어 소성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을 갖췄다.

디자인 역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집게 홀더를 삽입해 사용하기 쉽고 보관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컬러 터치스크린은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고, OSD(On Screen Display) 창을 통해 먼 거리에서도 과정의 잔여시간 등 작업 상태 확인을 가능케 했다.

이밖에도 이중 벨브 진공 기능을 통해 진공펌프의 소음 감소와 진공 능력, 화학적인 머플 보호, 온도제어 능력 향상을 높였다.

▲ programat-p510

Programat P510은 여기에 더욱 특별한 기술을 더했다. 세계 최초로 적외선 카메라를 갖춘 치과용 퍼니스로 열감지를 통해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상의 보철물 결과를 위해서는 수복물의 수량, 크기, 습윤 건조 테크닉에 따라 사전 건조 시간이 달려져야 하는데 기공소의 평균적인 경험을 토대로 보철물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철물의 최종 결과에 변형이 생기는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 Programat P510의 적외선 기술(IRT)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Programat P510의 적외선 기술(IRT: Infrared Technology)은 보철물의 사전 예열 온도를 감지하여, 최적의 상태가 될 경우에만 퍼니스 헤드가 폐쇄된다. 이에 따라 퍼니스 헤드의 조기 폐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 내의 균열과 파절을 방지하는 열 충격 보호 기능(TSP: Theomo Shock Protection)이 발현되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퍼니스 장비는 결과물의 안정성과 장비의 내구성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이러한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Programat P510, P310의 출시로 퍼니스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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