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지만 강하다’ KAOMI 신임 집행부 출범
‘젊지만 강하다’ KAOMI 신임 집행부 출범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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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위주로 집행부를 꾸리고 강한 추진력으로 학회 국제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KAOMI 11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2016 회기 임원 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가졌다.

허성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준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학회는 젊은 회원을 위한 학문의 장인 만큼 앞으로 젊은 회원과 미래의 치과 주역 회원들의 발전과 만족을 위해 2년 동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제화 시대에 맞춰 국제화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걸맞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 살아 움직이는 학회가 돼 대한민국 대표학회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허성주 회장 -젊은 이사진이 눈에 띈다. 미래의 주역은 젊은 회원이다.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존의 이사들이 뭉치니 새로운 조화가 탄생했다. 적극적인 안이 나와 회장으로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대국민 홍보, 국제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홈페이지에 환자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대답하도록 다양한 경로를 만들 것이다. 임프란트 보험화 시대에 따라 치과계의 위상이 올라가려면 국민에게 다가가 그들과 가까워져야 한다. 국민에게 다가가지 못하면 배척당한다. -주한미군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국제화의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 미8군을 통해 KAOMI를 평가받고 그들이 원하는 연자, 강연 수준으로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빠르면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프란트와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위원회도 구성됐다. 회원에게 정확하고 올바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국민이 궁금해 하는 방향으로, 이왕 시행될 제도가 좋은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7월11일 성모병원 대강당에서 보험에 포커스를 맞춘 하계 특강을 진행한다. -관련 학회와 통합은. 치과계 미래를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최대 회원 수를 가진 인준학회다. 회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KAOMI는 미래를 위한 젊은 치과의사 참여의 장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 한국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미래를 위해 행진할 것이다.회원에게 만족을 주는 학회로 거듭나겠다. 한편 2015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함병도 부회장이 맡았다. 그는 “학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제화에 초점을 맞추겠다.학술국을 비롯한 모든 부서가 협력해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연자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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