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보건복지부 신임 차관에 장옥주 청와대 보건복지 비서관을 임명했다.
장옥주 신임 복지부 차관은 ‘여성 1급 공무원 1호’, ‘두 번째 여성 행시 합격자’ 등의 타이틀을 보유한 행정 전문가이다.
장 차관은 1959년 충북 제천 출생, 25회 행시 출신으로 복지부 ▲법무담당관 ▲복지자원과장 ▲연금재정과장 ▲아동보건복지과장 ▲건강증진과장 ▲건강정책과장 ▲노인정책과장 ▲한방정책관 ▲장애인복지심의관 ▲인구아동정책관 ▲정책총괄관 ▲아동청소년정책실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과 대통령 비서실 보건복지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장 차관에 대해 “복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며 “리더쉽이 뛰어난 조용한 여장부로 통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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