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구 원장이 치협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김순상 위원장의 후임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조호구 원장(부부치과)을 선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치협 선거제도가 어떻게 될지 중요한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철저히 준비하고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75년 경희치대를 졸업한 조호구 원장은 서치 선거관리위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했으며 서치 감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조호구 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지난 4월26일 치협 최초로 도입된 선거인단제도를 무난하게 치러낸 김순상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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