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과의료봉사팀, 베트남에 인술 펼쳐
전남대 치과의료봉사팀, 베트남에 인술 펼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7.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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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과병원(원장 김재형)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봉사팀이 28일부터 6일간 베트남의 타이응웬성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를 비롯해 수련의, 치전원생, 개원 치과의사,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치과의료봉사팀은 타이응웬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발치와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진료를 시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내과 의료팀이 함께해 낙후된 지역의 의료봉사를 통해 온정을 전달하고 우호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필리핀, 인도,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행복재활원 및 노인복지관, 함평·나주·순천 마을회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 치과병원은 지난 18일 어린이 치과병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광주 하나 유치원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연동화와 구강보건 교육을 벌였다.

유치원 측은 “아이들이 흥미로운 영상을 보면서 칫솔질 교습을 받는 등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치과에 친근감을 갖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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