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주의 덴탈체어 ‘Taurus C1’ 본격 론칭
합리주의 덴탈체어 ‘Taurus C1’ 본격 론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8.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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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가멕스 2014서 판매돌입…기능+가격+디자인 3박자 갖춰

▲ 'Taurus C1'은 SIDEX 2014에서 깜짝 공개됐다.
신흥의 유니트체어 신제품 ‘Taurus C1’이 마침내 고객을 찾아간다.

Taurus C1는 9월13,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4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어 유니트체어 시장에 또다시 큰 반향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5월 SIDEX 2014에서 사전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Taurus C1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품 Taurus 시리즈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전략상품으로 알려져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신흥은 첫 공개 이후 본격 출시를 앞두고 100여명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해 실제 치과에서 3개월간 직접 사용하도록 해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사전 점검하는 등 제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명품 Taurus 시리즈의 기술력을 기본 사양으로 자동수관세척 시스템 등의 부가적인 고급 기능을 덜어내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실히 갖춰 향후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신흥의 유니트체어 신제품 ‘Taurus C1’
탁월한 기능부터 합리적 가격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에 진료 시 필수기능을 모두 적용했고 안전과 위생 또한 놓치지 않고 챙겼다. 체어/백레스트 하강 시 백레스트와 유니트 보조테이블에 장애물이 감지될 경우, 끼임과 파손 방지를 위해 긴급 정지와 동시에 반대방향으로 자동 회피 동작을 진행하는 ‘Safty Auto System’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스피툰 유리볼은 별도의 도구 없이 쉽게 분리가 가능해 청소와 세척이 매우 용이하다.

유니트는 90도 회전이 가능해 시술 시 보조자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체어는 최저 400mm에서 최고 695mm까지 가동폭이 넓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아동 환자들도 쉽게 착석할 수 있다. 부드러운 체어 구동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진료 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선택의 다양성도 눈길을 끈다. 각종 진료기구가 놓이는 홀더는 격납식과 오픈식 타입, 테이블은 카트와 오버암 타입 중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성인과 소아 진료 모두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2-Link 타입의 헤드레스트와 회전 가능한 암레스트, LED 라이트 등은 별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매력 발산

국산 유니트체어로는 드물게 왼손잡이 술자를 위해 유니트와 컨트롤 패널의 위치변경이 가능한 것도 큰 특징 중 하나다. Taurus C1이 글로벌 브랜드로 특별 기획됐기 때문이다. 왼손잡이 술자의 비중이 높은 해외 고객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좋은 반응도 기대된다.

Taurus C1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환자의 편안한 진료 포지션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인체 라인 체어 디자인은 물론, 전체적인 슬림형 체어로 설치공간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트 컬러도 매력적이다. 레드와 블랙 등 한눈에 들어오는 세련된 색상부터 베이지, 네이비, 퍼플, 블루, 올리브, 브론즈 등 다양한 컬러를 갖춰 취향과 치과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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