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 해외학회 발표 잇달아
이성복 교수, 해외학회 발표 잇달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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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인 이성복 교수(보철과)는 지난 12일 중국 항조우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성복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Dr. Kal Koerner, Dr. PL Child Jr. 등 ITI(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가 추천한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항조우 치과의사회의 주관으로 약 50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이성복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수술 후 즉시 부하(Immediate implant placement & loading)’, ‘소직경 임플란트(Narrow diameter implant)의 시대’라는 두 가지 주제로 4시간 동안 특강을 펼쳤다.

항조우 치과병원장 Wang 교수는 “이성복 교수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으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의 적용 등 한국 임플란트의 발전상을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발표하여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성복 교수는 오는 9월25~27일 로마에서 열리는 유럽 골융합학회 심포지엄에도 연자로 나선다. 10월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도 초청받아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다.

10월 말에는 대만에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 11월 말에는 아시아 보철학회에서 ‘자석을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어 활발한 해외 학술대회 발표를 이어간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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