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에 강한 ‘오스템 TSⅢ SA 3.0 픽스처’
파절에 강한 ‘오스템 TSⅢ SA 3.0 픽스처’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9.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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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Ⅲ SA Ø 3.0 픽스처
오스템임플란트가 파절에 강한 신제품 TSⅢ SA Ø 3.0 픽스처를 선보였다.

우수한 초기 고정력, 부드러운 식립감, 빠른 식립력을 기본으로 SLA 표면을 적용한 TSⅢ SA 임플란트는 현재까지 14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오스템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소 직경 사양이 Ø3.5로 전치부 식립 시 골폭이 부족한 경우에 사용이 어려웠다. 대안으로 원바디 타입의 MS 임플란트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보철물의 각도보상(Angled Abutment)과 높이(Abutment Height) 및 잇몸 높이(Abutment Gingival Height)를 고려한 보철 라인업이 다양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시된 TSⅢ SA Ø 3.0 픽스처는 골폭이 좁은 전치부와 식립 패스의 보상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 가능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파절에 강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식립 후 반복적인 저작력이 가해졌을 때 어느 정도 파절이 발생하지 않고 기능을 가지는지를 실험하는 ‘Fatigue Test(피로 시험)’ 결과, MS Ø 3.0 임플란트보다 높은 피로 수명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측은 “타사 Ø 3.0 제품 대비 133% 이상 개선됐고, 픽스처 표면 역시 최적의 표면 거칠기(Ra 2.7μm)와 표면적이 구현된 SA 표면을 그대로 적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골융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TSⅢ SA Ø 3.0 표면
TSⅢ SA Ø 3.0 픽스처는 기존 TSIII SA 픽스처와 같은 ‘Design Parameter’를 적용해 부드러운 식립, 식립 시간 단축, 우수한 ‘Self Tapping’ 능력도 갖췄다. 타사 제품과 달리 기존 Mini 상부와 호환이 가능해 별도의 상부 구매 없이 다양하게 구성된 보철에 적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8.5/10/11.5/13mm 길이로 구성되며 1-piece 및 2-piece 어버트먼트와 O-ring, locator 등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다. 심미적인 보철을 위해 Ø 4.0 Transfer & Angled 어버트먼트의 사양을 추가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SA Ø 3.0 픽스쳐 출시는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한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했던 원장님들에게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070-439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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