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to augmentation ; short implant
Alternative to augmentation ; short implant
  • 이대희 원장
  • 승인 2014.10.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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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월드미팅 2014 초록

2006 EAO consensus에서 short implant를 8mm 이하로 지목했지만, 2014 현재에는8mm 임플란트는 더 이상 short implant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임상가들이 과거에 비해서는 짧은 임플란트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악보다는 하악에 짧은 임플란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상악은 crestal approach를 통한 bicortical engage의 효과로 인해서 짧은 임플란트는 그리 많이 사용되지 않는 반면에, 하악은 여전히 inferior alveolar nerve의 문제로 인하여 짧은 임플란트의 요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짧은 임플란트는 initial stability, unfavorable crown-implant ratio, bone loss due to overload, diameter selection 및 long-term data 등의 여러 의문점과 걱정스러운 사항들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single standing의 경우에는 어느 길이와 직경까지가 임상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data는 전무하다고 생각되며, early loading과 immediate loading에 대해서도 염려스러운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최근에 각 회사들에서 출시되고 있는 machined bevel을 가진 short implant는 tapered connection이면서 connection part가 치조골에 의하여 보호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이런 형태의 short implant가 long-term stability를 갖는지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

본 강의에서는 short implant가 임상에서 필요한 타당성과 함께 journal review를 통하여 short implant의 쟁점이 되어 왔던 면면을 살펴보기로 하며 5mm, 6mm, 7mm short implant 등을 single 및 multiple implant-supported restoration에 사용한 증례들을 살펴봄으로써, 주의할 점을 다시 짚어 나가고 장점은 부각시켜서 보다 안전하고 간결한 그리고 가격 대비 효용성이 높은 short implant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보고자 한다.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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