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5는 경주에서 가족과 함께
YESDEX 2015는 경주에서 가족과 함께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11.1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용석 경북치과회장 “강연·전시+古都 文化 즐기도록 준비”

 

▲ 반용석 YESDEX 2015 대회장

2015년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5)가 내년 11월 14,15일 양일간 경주 HICO&The-K Hotel에서 개최된다.

내년 대회를 총괄하는 반용석 대회장(경북회장)은 덴탈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내년엔 경주라는 문화 컨텐츠가 있는 장소에서 YESDEX 2015를 개최하게 된다”면서 “대회 컨셉을 가족이 함께하는 YESDEX 2015로 정해 가족 전체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는 반 회장은 “내년 대회에는 국내 치과의사 4000명을 비롯해 국외 5개국 치과의사 500여명과 치과가족 1500여명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YESDEX 2015는 ▲You & Your Family ▲Enjoy our Gyeongju ▲Satisfy academic needs를 모토로 학술강연과 전시는 물론, 문화를 즐기고 경주를 누릴 수 있는 코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앞줄 왼쪽부터) YESDEX 2015 권영호 공보위원장, 양성일 조직위원장, 반용석 대회장을 비롯한 경북치과의사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반 회장은 세부적으로 “YESDEX 2015 국제치과학술대회는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코스, 치과 관련 세미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15개국 4000명 이상의 치과의사 및 치과관련 종사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YESDEX 2015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첨단 의료기자재와 최신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면서 상품권 발행을 통해 현장 구매가 가능한 비즈니스형 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YESDEX 2015의 특별행사로 푸짐한 경품과 가족 관광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해 치과가족들의 축제로 만들고, 전야제와 개·폐회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치과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치과의사협회는 지난 7월 8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와 'YESDEX 2015' 상호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