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회장 “단 한 사람도 피해보는 일 없어야”
최남섭 회장 “단 한 사람도 피해보는 일 없어야”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11.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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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협은 18일 7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지난 18일 오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기사법 개정안’과 관련,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치과기공사법이 상정돼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그동안 치과기공사의 기공물 제작 등에 대한 불법 실태 파악의 필요성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최남섭 회장은 “전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전현직 임원과 직원, 누구를 막론하고 단 한 사람도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 와중에도 우리는 각자 맡은 소임을 최선을 다해 올해가 가기 전에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좀 더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치협은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15년 4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키로 했으나 장소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2015년 신년교례회는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1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열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를 심의·선정하기 위해 안민호 공보 담당 부회장, 최치원 공보이사, 이성우 총무이사, 김소현 대외협력이사, 이성근 문화복지이사, 박영채·이정욱 홍보이사 등 모두 7명을 선정위원으로 구성했다.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가 2004년 제정한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기자재, 치과조무사 중에서 1인 또는 1개 단체에게 그해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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