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의 장향자 치과의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치과병원과 연변대부속병원 간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MOU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장향자 씨는 “연수를 통하여 습득한 소아환자 진정요법 등 소아치과 임상지식이 향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의 소아치과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의 신기술을 배우려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들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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