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이성복 연자, 폴란드서 열강 뿜어내
허영구·이성복 연자, 폴란드서 열강 뿜어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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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네오유로 심포지엄 성황

폴란드의 옛 수도 크라쿠프에서 지난 16일 열린 제1회 네오유로 심포지엄에서 허영구 원장, 이성복 교수가 열띤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 6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네오유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 특강을 펼치고 있는 이성복 교수.
한국의 네오바이오텍과 폴란드의 프로피덴트(Profident)사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허영구 원장, 이성복 교수(강동 경희치대병원장)를 비롯해 스페인의 루이스 나발 교수(마드리드대학), 말레이시아의 세계적인 치과기공사인 나세르 쉐이드만이 초청돼 특강을 펼쳤다.

ICE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한다’는 제목으로 3시간에 걸친 열강을 쏟아냈다.

이성복 교수는 ‘컴퓨터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기술로 즉시부하를 실현한다’는 주제로 1시간30분 동안 특강을 펼쳐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루이스 나발 교수는 ‘Titanium Mesh(CTi-mem)를 이용한 수평-수직골 재생’, 쉐이드만 기공사는 ‘Smile design’이란 독특한 주제와 환상적인 동영상으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 허영구 원장이 네오바이오텍의 혁신적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프로피덴트사의 Dr. Jerzy 대표는 “크라쿠프에서 처음 열린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한국에서 초청한 두 연자의 최첨단 강연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폴란드어-영어 동시통역으로 폴란드 및 유럽 치과의사들의 이해를 도운 것도 큰 성과였다”고 평했다.

▲ ‘Core members meeting’을 진행 중인 허영구 원장.
다음날인 17일에는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교수가 moderator로 나서 별도의 프로그램 ‘Core members meeting’을 진행했다. 주최측에서 선정한 핵심 멤버 9명의 증례발표와 더불어 토론, 네오바이오텍 핸즈온 코스도 펼쳐졌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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