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하얀별이’ 캠페인 펼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하얀별이’ 캠페인 펼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9.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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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지난 2일 서울 왕십리역 분수광장에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하얀별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얀별이’는 하얀색의 깨끗함과 반짝이는 별의 소중한 의미를 더해 건강한 치아를 의인화한 상징물이다. 주기적인 치아검진의 중요성과 치과 방문을 꺼리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체험을 테마로 잡은 이번 캠페인은 오후 3~7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참여를 통해 자연스레 구강에 대한 상식을 익히고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도록 진행됐다.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성동구 보건소,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함께 ▲양치법 교육 ▲치아 홈메우기 체험 ▲무료 구강검진 ▲큐스캔 체험 ▲구강질환 상담 ▲구강상식 퀴즈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고 구강예방 사은품도 증정했다.

김영재 병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얀별이’캠페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5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볼 공모전을 벌여 ‘하얀별이’를 제작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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