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씨어터 ‘인형의 집’ 초대
덴탈씨어터 ‘인형의 집’ 초대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11.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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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5시, 일 3시, 서울 연동교회 열림홀에서
인형의 집 출연진의 커튼콜. 

창단 16주년을 맞은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 모임 덴탈씨어터(회장 차가현)가 18회 정기공연 작품인 ‘인형의 집’ 프레스 콜 리허설을 25일 오후 7시 공연 장소에서 갖고 무대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26~29일 평일 8시, 토요일 5시, 일요일 3시 서울 연동교회 뒤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오종우 원장(맨션치과, 극작가)은 “노르웨이 작가 헨리크 입센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인 ‘인형의 집’을 통해 여성만이 아닌 인간으로서 어떻게 자아를 찾아갈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의 포토타임. 

허경기 덴탈씨어터 총무는 “출연진은 물론 다른 회원들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텝으로 열심히 뒷받침하고 있다”며 “덴탈씨어터의 열정과 노력을 모아 뜻깊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덴탈씨어터의 인형의 집을 화보로 만나본다.

1(막)-1(장)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행복한 토르발과 노라. 
1-3 토르발, 노라, 크리스, 랑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 노라를 협박하는 닐스. 
2-1 노라와 유모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2-7 가면무도회를 준비하는 랑크, 토르발, 노라. 
3-3 닐스의 편지로 노라의 문서위조를 알게 된 토르발. 
3-4 닐스가 노라의 문서를 돌려주자 기뻐하는 토르발. 
3-4 아빠와 남편의 인형이었다고 자각한 노라가 남편에게 이별을 고하고 있다. 
3-4 여성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기 위해 인형의 집을 떠나는 노라.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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