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치 인도네시아 진료봉사 ‘치열’
열치 인도네시아 진료봉사 ‘치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1.07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진료팀이 지난달 25~28일 18차 인도네시아 해외 진료봉사를 다녀왔다.

10명의 봉사팀은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공장에서 현지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펼쳤다.

신덕재 팀장이 진단과 인상채득, 권택견 원장이 발치와 인상채득, 송덕한 원장이 보철장착과 인상채득, 이원태 원장이 발치와 레진치료를 주로 맡았다. 김도연, 김순미, 안상임, 최선영, 박미영 치과위생사는 어시스트와 스케일링을, 이용기 치과기공소장이 기공 작업을 담당했다.

이들은 하루 반나절 동안 233명을 상대로 스케일링 121케이스, 발치 106케이스, 레진치료 17케이스, 신경치료 1케이스 등을 시행했다. 보철치료는 지르코니아 장착 12유닛에 RPD 장착 5상, 자켓크라운 장착이 60유닛이었고, 다음 진료 때 장착해 줄 인상채득도 RPD를 포함해 63유닛이나 됐다. 진료비로 환산하면 약 2370만원에 달한다.

19차 진료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치과봉사회는 2월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