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무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무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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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오늘(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틀니·보철 지원은 3월11일(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4월17일(목)까지 신청 받는다. 무료 틀니·보철 지원은 3월14일~5월31일 2차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검진 후 진료부 소견과 의료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각 지원 사업에 적합도 판정을 받아야 한다.

올해 치료비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4070만원 증가해 총 2억4770만원이 지원된다. 임플란트 지원은 1인 최대 2개로 사업비 5400만원, 무료 틀니·보철사업은 1인 최대 298만원으로 1억9370만원이 투입된다.

상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전화(02-2282-3199)나 홈페이지(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재 병원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치료비 지원액 증가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비용 문제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사업 및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매주 6회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및 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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