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감지 적외선 기술’로 변형 없는 보철물 제작
‘열 감지 적외선 기술’로 변형 없는 보철물 제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2.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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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퍼니스 ’Programat EP5010’ 인기
오스템임플란트의 퍼니스 ‘Programat EP5010’

오스템임플란트의 퍼니스 ‘Programat EP5010’이 앞선 적외선 기술과 안정적인 온도 제어기능을 내세워 인기몰이에 나섰다.

최상의 보철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복물의 수량, 크기, 습윤 건조 테크닉에 따라 사전 건조시간이 달려져야 하는데, 기공소의 경험에 의존해 작업하다 보면 최종 보철물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이따금 생긴다.

‘Programat EP5010’은 적외선 기술(IRT: Infrared Technology)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적외선 기술은 소성 모드에서 보철물의 사전 예열온도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에서만 퍼니스 헤드가 폐쇄된다. 퍼니스 헤드의 조기 폐쇄로 발생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 내의 균열과 파절을 방지하는 열 충격 보호기능(TSP: Theomo Shock Protection)이 발현되는 것이다.

프레스 모드에서는 예열된 매몰링의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제어할 뿐 아니라, 필요 시 경고사항을 표시해 보다 안정적으로 프레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복구 가능한 보철물 크랙과 달리 매몰링 자체의 파손은 복구할 수 없는데, ‘Programat EP5010’는 크랙 감지시스템(CDS: Crack Detection System)을 탑재, 매몰링 초기단계에서 균열을 확인하고 필요시 압력을 감소시켜 수복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새로운 SIC(산화규소) 기저부 반사장치를 갖춘 QTK2 머플 기술을 적용해 퍼니스의 핵심인 온도제어기술과 내구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기저부의 열 반사로 소성실 내의 열을 보다 균일하게 분배 및 유지하고 가열 머플의 수명주기도 기존 1200시간에서 최대 1500시간까지 늘어나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하다.

전자 프레스 드라이브를 적용해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프레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다.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 사용이 보다 편리하고, OSD(Optical Status Display) 창을 통해 먼 거리에서도 작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또는 환자 이미지를 퍼니스에서 직접 보고 재생할 수 있는 사진 뷰어와 비디오 플레이어, 음악 플레이어 등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오스템 담당자는 “퍼니스 장비는 결과물의 안정성과 장비의 내구성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Programat EP5010는 이러한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보클라와 타사 구형 퍼니스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문의: 02-2125-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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