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치과인상 학술부문은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아주대학교병원 치과학교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학교실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기도 하다. 경치가 주최하는 턱관절장애 연수회의 어드밴스 코스를 시작할 당시, 장소 섭외가 여의치 않자 치과학교실에서 흔쾌히 실습공간을 제공하고 병원 내 장비와 기구를 활용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신 장비와 술식, 그리고 저명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다하고 있는 치과학교실은 총 12명의 교수진이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진료뿐 아니라 연구에 매진 중이다.

급속교정, 수면치료, 악교정(양악수술), 임플란트, 중증장애인, 턱관절장애 클리닉을 통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치과학교실은 지난해 5회째 학술대회를 주최해 국내 및 해외 특별연자로 꾸려진 강의와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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