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6월19일(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가 주관하며 ㈜신흥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A.T.C 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하는 세미나로,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모든 것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신흥과 함께 세미나를 준비하는 A.T.C 임플란트연구회는 국내 정상급 연자를 초청해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총괄 디렉터를 맡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은 “국내에서 1980년대 후반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그동안 시행착오 중 어떤 것들이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인가에 관해 토론하며 대한민국 치과계 임플란트 수술의 통찰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오 원장을 비롯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 정상급 연자들이 대거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일본 보철분야 전문가인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도 초청돼 일본 치과계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Live Surgery 토론에 나선다. 이외에도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을 맡아 흥미진진한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연자들과 임플란트 통찰력 논해

오상윤 원장은 Opening Lecture에서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짚고 수술 흐름과 콘셉트를 제시한다. 이어 PART I은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를 주제로 주대원, 김신구, 정찬권, 박휘웅 원장이 △상부보철을 위해 선호하는 임플란트 Connection system은 무엇인가 △보철을 위한 Healing abutment는 어떤 형태가 좋은가 △가장 효과적인 Impression system은 무엇인가 △어떤 유지형태의 보철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어떤 재료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어떤 형태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등 6가지 테마를 놓고 4인4색의 노하우를 풀어낸다.

보철의 대가들이 각자 다른 abutment 활용법과 선호하는 수술 타입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어떤 수술방법이 가장 합리적인가 따져보는 등 많은 개원의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어 기대를 모은다.

PART II는 Live Surgery로 더욱 생생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김병옥 교수가 Moderator를 맡고 오상윤·김성언·성기원·정현준 원장이 Speaker와 Debater로 나서 ‘Preoperative treatment plan & Discussion for Live surgery’를 진행한다.

연자들에게 live surgery case를 미리 제시하고 사전협의 없이 각자 치료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해 각 연자만의 치료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후 김병옥 교수가 정리와 평가시간을 통해 토론을 이끈다.

Takehiro Hayashi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rofile’을 주제로 특강을 전개한다. Hayashi는 심미 보철 분야의 유명 연자로, 지난해 9월 진행된 A.T.C 일본 연수회에 이어 올해 2월 신흥 본사연수센터에서 열린 A.T.C 임플란트 연수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는 오상윤 원장이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h’를 주제로 진행한다.

submerged와 nonsubmerged 수술 방법을 알아보고 논쟁점이 많고 증례가 어려운 케이스를 발치부터 전 수술과정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오 원장은 “특히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이용해 초기 고정력을 얻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성무경 원장이 Moderator로 나서며, 라이브 서저리를 마친 뒤에는 오상윤 원장이 ‘Experience of Critical factor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819-2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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