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치과기기 R&D 하려면?
글로벌 명품 치과기기 R&D 하려면?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6.05.2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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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내달 18일 워크숍 갖고 방안 모색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는 내달 18일 오후 12시30분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2016 명품의료기기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에서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1세션에서는 △산업자원부 R&D 소개(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 PD)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강태건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부장) △의료기기 R&D(함정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장) △치과 신의료기기 특허(한인호 특허청 심사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주제의 2세션에서는 △치과 의료기기의 현주소 및 전망(장현양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부회장) △디지철 밈플란트 및 양악수술(김종철 메가젠 원장) △통합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이용진 덴티움 이사) △치과용 CT, 특수영상 관련(이레나 레메디 교수) △폴리머, 메탈 등 신기술 치과 소재(심기봉 덴티스 대표)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신상완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패널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치과 의료기기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신상완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장

올해로 창립 2년을 맞은 연구회의 신상완 회장은 “국가에서 지향하는 의료기기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한 축이 되기 위해서는 명품 의료기기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의료산업의 생산 및 수출 실적을 볼 때 여러 의료기기 중 치과 의료기기의 명품화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아직도 명품 치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 확대하기 위해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를 전면적으로 개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6월14일까지이며, 등록문의는 전화(02-2650-5763)나 이메일(sjsj7777@ewha.ac.kr)로 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의료기기상생포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등이 주관하며 이대목동병원이 후원함에 따라 등록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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