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치과의사회 후원 ‘칫솔 바꾼 데이’ 열려
통영치과의사회 후원 ‘칫솔 바꾼 데이’ 열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6.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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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문화마당을 찾은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칫솔 바꾼 Day’ 캠페인을 펼쳤다.

통영시치과의사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을 후원해 구강검진과 바른 잇솔질 방법, 틀니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무료로 불소도포, 구취검사 등을 체험토록 했다.

장길용 통영시치과의사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칫솔의 교체주기(최소 3개월)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바른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臼(구)’라는 슬로건으로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臼齒, 구치)를 소중히 관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교육인형극을 열고 보건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홍보관도 운영했다. 충렬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구강보건체험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구강보건주간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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