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운영
고성군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운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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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은 평소 치과방문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4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365해피버스’를 활용한 출장 진료에 나선다. ‘1년 내내 건강과 행복을 함께 드리는 버스’란 의미의 365 해피버스는 스케일링, 잇몸 치료 등 간단한 치과 진료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의료팀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틀니 관리 요령 설명 등을 제공한다. 또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영권 고성군보건소장은 “구강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의원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복지시설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055-670-4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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