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Dental CT ‘X1’ 출시
오스템 Dental CT ‘X1’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6.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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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영상·수려한 디자인에 선호 사이즈 구현
오스템이 개발한 Dental CT ‘X1’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개발한 Dental CT ‘X1’이 프리 론칭을 거쳐 오는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SIDEX 2016에서 첫선을 보인 ‘X1’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X1’은 Dental CT의 Gold Standard로 알려진 Varian 센서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금속물 제거기능을 탑재해 진단을 방해하는 보철물 등을 제거하고 노이즈 없이 깨끗한 영상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담당자는 “‘X1’은 무엇보다 Multi-FoV를 채택해 개원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8*8~16*10 사이즈의 영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15*9와 같은 대형 사이즈 구현도 가능해 원하는 크기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편리한 진단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OneClinic3D 프로그램’을 탑재해 CT에서 촬영한 데이터로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진단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

특히 임플란트가 필요한 치아 부위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임플란트 식립 프로그램’을 탑재해 임플란트 식립 오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치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장비 디자인을 세련되게 했을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환자와 치과 스태프 모두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X1을 필두로 영상장비의 기본 세팅 품목인 스탠다드 엑스레이, 포터블 엑스레이, 구강카메라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CT 시장 진출로 임플란트부터 재료, 영상장비, 소프트웨어, 인테리어까지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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