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동문인 전중현 원장(연세LA치과)은 지난달 치과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학교에 기부, 광혜원 클럽에 가입했다.
1992년 연세치대 건축기금을 시작으로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온 전 원장은 올해부터 치과대학 학부모회 회장을 맡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우 학장은 “학교가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고, 전 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세치대 교수와 담임반 출신 제자들의 장학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유형석 교수와 제자들이 담임반 학생 중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담임반 장학금 106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최성호 교수와 제자들이 2500만원을 내놓았다.
이근우 학장은 “학교와 후배사랑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 것으로, 앞으로 동참하는 교수와 동문들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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