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에 1억 넘게 기부한 전중현 원장
연세치대에 1억 넘게 기부한 전중현 원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7.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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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학장과 전중현 원장(오른쪽)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인 전중현 원장(연세LA치과)은 지난달 치과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학교에 기부, 광혜원 클럽에 가입했다.

1992년 연세치대 건축기금을 시작으로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온 전 원장은 올해부터 치과대학 학부모회 회장을 맡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우 학장은 “학교가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고, 전 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유형석 교수 담임반 장학금 기부

한편 연세치대 교수와 담임반 출신 제자들의 장학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유형석 교수와 제자들이 담임반 학생 중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담임반 장학금 106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최성호 교수와 제자들이 2500만원을 내놓았다.

이근우 학장은 “학교와 후배사랑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 것으로, 앞으로 동참하는 교수와 동문들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호 교수 담임반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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