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Bio 교정 기본장치 ‘C-TUBE’ 선봬
신흥, Bio 교정 기본장치 ‘C-TUBE’ 선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7.26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9월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 개최

신흥이 다음달 ‘C-TUBE’를 출시하고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C-TUBE’는 Bio 교정의 기본 장치로, 기존 교정 방법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일반 Screw hole에 비해 1.5mm의 지름과 4~5mm의 작은 고정원 크기를 갖추고 있어 식립과 제거에 매우 용이하다. 작기 때문에 식립 위치를 자유롭게 선정, 치아 이동도 쉽게 할 수 있다.

C-TUBE는 총 12종류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매복된 누운 견치, 매복 견치 이동, 소구치 발치 후 상악 전치의 후방 견인 등 다양한 케이스별로 적용 가능하다.

신흥이 선보이는 ‘C-TUBE’(제조사: 진 바이오메드)

크게 T, Bended I, Cross, I 타입 등으로 나뉜다. T 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 Cross 타입은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 I 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타입 구분 없이 Neck을 구부릴 수 있어 힘의 적용 방향 조정이 쉽고 다양한 교정력을 견딘다. Head의 Tube에 Arch Wire 삽입이 가능해 설측 교정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 범위도 넓다.

C-TUBE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치아 이동이 가능하며 인체친화적이라는 Bio교정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 담당자는 “C-TUBE는 교정용 초소형 micro plate로 어떤 케이스에서도 큰 제약 없이 식립이 가능하고 빠르고 안전한 Bio 교정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크게 보기

한편 신흥은 8,9월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를 개최하고 C-Tube 제품군 타입별로 어떻게 식립하고 진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강연을 이끌며,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모성서 교수(카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치과 교정과)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한다.

특히 핸즈온(Hands-On) 관련 실습재료가 모두 제공돼 편의를 더한다. 8월25일(목), 9월1일(목), 9월22일(목), 9월29일(목) 4회 열리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840-2876)로도 문의 가능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