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에 치의학과 강동완 교수 선출
조선대 총장에 치의학과 강동완 교수 선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9.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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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교수

조선대 치의학과 강동완 교수가 16대 총장에 선출돼 오는 24일부터 4년간 조선대학교를 이끌어간다.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앞서 20일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1위 득표한 강동완 교수를 제16대 총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동완 총장 당선자는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인 시점에서 총장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조선대학교 구성원의 위대한 DNA를 이끌어내서 아시아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민립 조선대학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광주시·전남도와 함께 건학 100년을 향한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제2의 창학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동완 교수는 조선대학교에서 치의학·석·박사 학위를 받고 1986년부터 조선대에 몸담고 있다.

제15대·제16대 총장 이·취임식은 오는 29일(목) 오전 10시30분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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