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과 함께하는 스마트 네트워크’는 10월8일 오후 5시30분 서울 반포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치과계! 바꿔봅시다!!’ 포럼을 열어 치과계의 미래비전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포럼은 △살아있는 것의 경제학(우석훈 경제학 박사, 성공회대 외래교수) △봉사하는 치과의사 삶(이수백 전 열린치과봉사회장) △치과계 미래비전(송민호 치협 기획이사) △치과계 변화와 미래주체(조정근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책이사) △리더의 자질(기태석 전 대전시치과의사회장) △보험 이야기(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이사)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석훈 교수는 저서 ‘88만원 세대’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생존적인 고민에 대해 추상적인 동정이 아닌 구체적이고도 실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섭과 함께하는 스마트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날 포럼은 치과의사의 현실을 재조명해 보고, 안정된 경제력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여 정신을 통해 치과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중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급변해 가는 치과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이끌어갈 변화의 주체가  치과의사 자신이 돼야 한다는 점과, 치과계를 통합하여 치과계의 변화를 주체적으로 선도해 나갈 리더의 자질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김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