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달 27일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2016년 국제역량 치과의사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2명의 치과의사가 수료생으로 배출돼 해외진출을 위한 출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국제역량 치과의사과정은 올해 5월 인력개발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업무협약(MOU) 후속 협력 교육으로 신설돼 8월 개강,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동남아시아 의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역량: 산업이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의료시장 이해, 의료경영 리더십, 글로벌 소양 ▲해외진출역량: 해외진출 프로세스 및 리스크 관리, 치과 해외진출 사례분석, 해외진출 관련 금융, 법적 이슈 ▲중국어 임상 회화 등을 교육했다.
인력개발원은 국내 의료인력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제역량 간호사 과정을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의사, 의료기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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