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연변에 술식 이식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연변에 술식 이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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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올해 여섯 차례에 걸친 ‘한-중 임플란트 학술강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주 연길시에서 3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례의 강연과 실습 2회 과정으로 펼쳐진 이 연수회에는 학회 임원들의 연자로 나섰다.

1차는 김현철 회장이 임플란트의 기초 치유, 외과적 고려, 즉시하중과 조기 하중 및 발치 즉시 임플란트, 2차는 지영덕 이사와 박관수 이사가 상악동 수술의 적응증과 주의사항, 실패증례의 해결법, 3차는 장근영 이사와 김영균 부회장이 GBR의 적응증과 술식, 실패증례의 해결법 강연과 실습을 벌였다.

4차는 최희수 이사와 이희경 이사가 연조직의 처리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술식, 5차는 이양진 이사와 김동근 이사가 임플란트 보철의 주의사항과 방법, 임상실패 및 해결방법과 사후관리, 6차는 김현철 회장이 종합증례와 어려운 증례 분석 강연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변자치구 구강의사들의 임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인1조로 상악동 수술, GBR과 Ridge splitting 실습을 병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학회 측은 “정확한 통역은 물론, 강연 슬라이드에서 영어를 배제하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 단어로 풀어서 강의를 진행하였고, 동영상과 사진을 많이 활용하여 시청각 효과를 최대화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평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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