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지난 2일 ‘2016 자평 음악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광주 지역 이웃들에게 마음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1부 행사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이주현 조선대 총동창회장, 박대현 광주동구의회의장, 구제길 사단법인 광주 동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광주본부에 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는 공로패, 광주보건대학 김정선 교수와 정서윤 조선대학교 대학원생은 감사장을 받았다.

조선대치과병원장인 김수관 교수는 후원자들을 모아 지난 2012년 자평봉사회를 만든 뒤 2014년 사단법인 자평으로 전환해 치과의료봉사, 장학금 기부, 임플란트 지원, 안면기형수술 지원, 어린이재단 힐링캠프, 자평테니스대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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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