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18일 정기학술대회
통합치과학회 18일 정기학술대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6.12.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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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서 ‘임상 trouble shooting’ 주제 다뤄

통합치과를 전문과목으로 신설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오는 18일 12시30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제1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복영 총무이사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각 교육기관 수련의들의 증례발표가 선행된 뒤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어려운 케이스 MTA로 치료 쉽게 하기 & MTA 제거술’을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비롯해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톨리눔 독소(보톡스)의 임상적 적용’ △오남식 교수(인하대 보철과)의 ‘Back to the Basic 임플란트와 보철치료계획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정복영 학회 총무이사(연세치대 통합진료과 교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련에 여념 없는 젊은 치의들의 경험과 선배 치의들의 경륜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학문적 궁금증도 해결하고 전문과목 신설과 관련해 대한통합치과학회가 나아가려는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과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고 기타 문의는 전화(02-2228-8982)로 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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