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버튼 한번으로 사랑니 촬영도 OK
‘SNAP’ 버튼 한번으로 사랑니 촬영도 OK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2.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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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헤드 디자인에 상하 양방향 촬영버튼 탑재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체 개발한 구강카메라 ‘SNAP’.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슬림한 헤드 디자인으로 사랑니 촬영은 물론, 상하 양방향 촬영버튼 등으로 진료편의성을 높인 구강카메라 ‘SNAP’을 선보이고 있다.

SNAP의 가장 큰 특장점은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으로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 치아까지 무난하게 촬영이 가능해 난케이스의 벽을 허물었다고 설명한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눈에 띈다. 기존 구강카메라는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버튼을 두 번 누르는 과정에서 촬영이 흔들려 다시 작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SNAP은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하면 1초 후 자동으로 캡처되어 흔들림이 거의 없는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촬영시간도 단축돼 술자와 환자에게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cradle을 제공하여 모든 유니트 체어에 거치할 수 있다.
SNAP은 상하 양방향 촬영버튼 방식을 채택해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버튼이 상단이나 양옆으로 위치하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상하 양방향 촬영버튼 방식을 채택해 상악이나 하악 모두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손목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다.

유/무선으로 지원되며, 180도 contra angle 각도를 통해 그립감도 편안하고 우수하다. cradle을 제공하여 오스템을 비롯한 모든 유니트 체어에 거치하기에도 용이하다.

오스템 담당자는 “SNAP은 치과의사 시술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오스템이 직접 연구 개발한 역작”이라며 “복잡하면서도 잘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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