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9개 지원으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의 종합병원 심사 수행은 현행 본원 중심 체제에서 9개 지원 수행 체제로 전환된다. 종합병원(치과 및 한방과 포함, 17.1.1.), 한방병원(17.7.1.),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18.1.1.) 순으로 단계적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hurb.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심사업무 지원 이관은 국민과 요양기관의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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